탱수네(현철) 가족과 처음으로 함께 한 캠핑.
송호국민관광단지는 캠핑장으로 지금까지 간 장소 중 베스트라 생각됩니다.
앞에는 금강이 뒤에는 송림이 우거지고 넓은 잔디밭에 족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조각공원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리어카로 짐을 실어 날라야 한다는거..
오랜만에 만난 윤서와 채원이도 너무 잘놀고.
완벽히 갖추어진 현철이네 사이트에 깜짝 놀라고.
밤에 화로에 태우는 장작불은 사람의 감성을 참 많이도 자극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던 거 같습니다.
2010-10-25 17:34:16